염기훈 "사랑하는 수원 위해 응원해달라".. 불화설 일축

김태욱 기자 2021. 9. 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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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수원 삼성 블루윙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염기훈은 "만약 사실이라면 100% 선수의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염기훈은 "저희 모두가 너무 사랑하는 수원이라는 팀을 위해 응원의 힘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올해 만 38살인 염기훈은 지난 2006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지난 2010년 수원에 입단해 11년 동안 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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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염기훈(수원 삼성 블루윙즈)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염기훈 인스타그램.
염기훈(수원 삼성 블루윙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염기훈은 지난 13일 "10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황에서 이런 피드를 올려 죄송합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고민을 하다 직접 팬들에게 글로 말씀 드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감독과 선수 사이에 불편, 갈등이라는 단어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항간의 루머를 일축했다. 염기훈은 "만약 사실이라면 100% 선수의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염기훈은 팀 내 입지가 줄어들었고 이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 박건하 감독과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이로 인해 염기훈이 이적할 것이란 추측도 나왔다. 이에 염기훈은 "은퇴냐 잔류냐 이적이냐의 문제에 있어서는 혼자만의 욕심으로 원하는 결정을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고민이 있지만 추후에 구단과 감독님과의 충분한 상의를 통해 결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염기훈은 “저희 모두가 너무 사랑하는 수원이라는 팀을 위해 응원의 힘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올해 만 38살인 염기훈은 지난 2006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지난 2010년 수원에 입단해 11년 동안 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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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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