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주 동반 상승..여행사 정상 근무 체제 전환 영향

노자운 기자 2021. 9. 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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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었던 여행사들이 잇달아 정상 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하나투어는 10월부터 전 직원 정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투어 역시 이달부터 정상근무를 실시 중이며, 모두투어도 단계별 정상근무 체제 전환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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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었던 여행사들이 잇달아 정상 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월 말 서울 종로 하나투어 본사에서 관련 업무를 보고 있는 직원의 모습. /연합뉴스

14일 오전 9시 58분 현재 하나투어(039130)는 전날보다 7.55% 오른 8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랑풍선(104620)은 7.09% 오른 1만4350원에 거래 중이다. 모두투어(080160)는 5.49% 상승한 2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나투어는 10월부터 전 직원 정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전 직원에게 복직을 통보한 데 이어, 다음 달부터는 급여도 정상 지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인터파크투어 역시 이달부터 정상근무를 실시 중이며, 모두투어도 단계별 정상근무 체제 전환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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