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ESG경영 강화 탄소회계금융협회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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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강화를 위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PCAF(탄소회계금융협회)'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2022년에는 그룹의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목표도 공개할 계획"이라며 "이번 'PCAF' 가입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투명하게 측정 및 공개하고,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이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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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강화를 위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PCAF(탄소회계금융협회)'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PCAF는 금융기관들의 투자 및 금융거래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투명하게 측정 및 공개하도록 통일된 탄소회계 표준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파트너십이다. PCAF에 가입한 금융기관들은 동일한 회계기준을 바탕을 이용해 객관성과 투명성에 기반한 탄소 배출량 감축 이행이 가능해진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PCAF 가입을 통해 보다 투명한 기준으로 탄소 배출량 측정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 2050년까지 전 사업장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2020년 기준 배출량 20%를 감축키로 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2022년에는 그룹의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목표도 공개할 계획"이라며 "이번 'PCAF' 가입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투명하게 측정 및 공개하고,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이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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