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풀타임' 카잔, 우랄 4-0 완파..공식전 5경기 만에 승리

김학수 2021. 9. 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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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5)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소속팀 루빈 카잔(러시아)이 5경기 만에 승리하는 데 앞장섰다.

정규리그 개막 3연승 뒤 3경기(2무 1패) 무승에 빠졌던 카잔은 4경기 만에 시원한 승전고를 울리며 4위(승점 14·4승 2무 1패)로 올라섰다.

0-1로 졌던 라코우 세스토코바(폴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예선 경기까지 포함하면 공식전 5경기만의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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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캡처]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5)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소속팀 루빈 카잔(러시아)이 5경기 만에 승리하는 데 앞장섰다.

카잔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중앙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 경기에서 FC우랄을 4-0으로 완파했다.

정규리그 개막 3연승 뒤 3경기(2무 1패) 무승에 빠졌던 카잔은 4경기 만에 시원한 승전고를 울리며 4위(승점 14·4승 2무 1패)로 올라섰다.

0-1로 졌던 라코우 세스토코바(폴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예선 경기까지 포함하면 공식전 5경기만의 승리다.

덴마크 미트윌란에서 최근 이적해 온 덴마크 국가대표 공격수 안드레스 드레이어가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카잔의 승리에 앞장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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