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 회원사에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배부

정경규 2021. 9. 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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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는 오는 16일까지 회원사에 코로나19 신속 항원검사가 가능한 자가검사 키트 1만2000개를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진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회원사들이 추석연휴 후 사업장 복귀시 자가진단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고자 전체 직원에게 자가검사를 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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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회원사에 1만2000개 검사키트 배부…추석연휴 회원사 확산 선제적 방지 목적

[진주=뉴시스]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는 오는 16일까지 회원사에 코로나19 신속 항원검사가 가능한 자가검사 키트 1만2000개를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진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회원사들이 추석연휴 후 사업장 복귀시 자가진단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고자 전체 직원에게 자가검사를 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이영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개인적·사회적 고통을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공감하고 회원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지원정책과 기업애로 해소에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연휴 후 유증상 및 무증상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해 코로나19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진주상의는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의 판정 정확도가 높기는 하나 감염을 확인하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상 증상 발병시 즉시 진주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기를 권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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