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ATM 출금 수수료 전면 무료화..업계 최초

조윤주 입력 2021. 9. 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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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는 엘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내 간편결제업계 최초로 ATM 출금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롯데백화점·마트·시네마 등에 설치된 전국 8000여 개 롯데ATM에서 엘페이 등록 계좌 출금 시 수수료가 상시 무료다.

엘페이 출금 서비스는 엘포인트 모바일 앱 '포인트·결제' 탭에서 'ATM출금' 버튼을 눌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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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는 엘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내 간편결제업계 최초로 ATM 출금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롯데백화점·마트·시네마 등에 설치된 전국 8000여 개 롯데ATM에서 엘페이 등록 계좌 출금 시 수수료가 상시 무료다. 기존에는 건당 1300원의 수수료가 발생했다.

엘페이 출금 서비스는 엘포인트 모바일 앱 '포인트·결제' 탭에서 'ATM출금' 버튼을 눌러 이용할 수 있다. 앱 화면에 나타나는 인증번호를 ATM 기기에 입력하는 방식이며, 기존 등록 계좌가 없을 경우 최초 1회 은행계좌 등록이 필요하다. 출금 한도는 1회 30만원, 1일 최대 200만원이다.

롯데멤버스 김명수 핀테크서비스기획팀장은 "생활 속 가장 가까운 쇼핑 거점이라 할 수 있는 편의점 등에서 수수료 없는 간편출금이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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