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걸그룹 같은 비주얼에 쌍따봉 부른 골프실력(골프왕)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박연수 딸 송지아가 골프 신동다운 실력을 보여줬다.

9월 13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는 골프 주니어인 송종국-박연수 딸, 임창정 아들 임준성, 사강 딸 신소흔, 송지아의 친구이자 준프로급 실력의 오수민이 등장했다.

송지아는 환상의 어프로치샷은 물론 Par 5홀에서 투온에 성공하며 '골프왕'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지아의 활약에 김국진은 "스윙 멋있다. 잘친다. 정말 잘쳤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진짜 왜 이렇게 잘해?"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반응했다. 김광규는 경기가 허무하게 끝나버릴 것 같아 "방송 재미없게 할 거야?"라고 외치기도. 장민호는 '쌍따봉'을 들어올리며 송지아의 골프 실력을 인정했다.

골프실력에 걸맞은 댄스실력도 선보였다. 걸그룹 비주얼로 JYP 러브콜을 받은 적 있는 송지아는 몸 풀기로 이뤄진 댄스 배틀에서 고난도 춤 실력을 보여 환호를 이끌어냈다. (사진=TV조선 '골프왕'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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