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백신생산 허브의 한 축 맡을 것"

2021. 9. 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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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열린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영상축사에서,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의 한 축을 맡아 신종 감염병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산·학·연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같은 신산업 분야 협력의 지평을 넓힌다면 바이오의약품 산업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세계 각국의 바이오 전문가와 기업인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코로나 백신을 포함한 첨단 기술 개발과 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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