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맞은 삼양식품..김정수 사장 "세계적 식품기업으로 거듭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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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60년을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기념사에서 "지난 60년은 사람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에서 시작된 도전의 역사이며, 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삼양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한편 1961년 설립된 삼양식품은 오는 15일이면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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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60년을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김 총괄사장은 14일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진행된 비대면 창립기념식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기념사에서 “지난 60년은 사람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에서 시작된 도전의 역사이며, 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삼양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며 ESG경영 의지를 밝혔다.
한편 1961년 설립된 삼양식품은 오는 15일이면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국내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을 출시해 새로운 식문화를 창출했고, 최근에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불닭볶음면’을 통해 K-푸드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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