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우, 영화 '왼쪽을 보는 남자..' 합류..이동휘·정은채와 호흡

김미화 기자 2021. 9. 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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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길우가 영화 '왼쪽을 보는 남자, 오른쪽을 보는 여자'(가제)에 합류한다.

그간 섬세하고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서사에 깊이를 불어넣어 온 강길우는 '왼쪽을 보는 남자, 오른쪽을 보는 여자'를 통해 인상적인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획을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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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강길우 /사진= 눈 컴퍼니
배우 강길우가 영화 '왼쪽을 보는 남자, 오른쪽을 보는 여자'(가제)에 합류한다.

14일 소속사 눈 컴퍼니는 강길우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영화 '왼쪽을 보는 남자, 오른쪽을 보는 여자'는 권태를 앓던 연인이 이별 후에 마주하는 여러 감정을 그려낸 작품. 배우 이동휘, 정은채가 캐스팅 된 가운데 강길우가 경일 역으로 합류한다.

경일은 젠틀함과 매너가 몸에 밴 벤처기업의 대표로, 아영(정은채 분)과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점차 가까워지게 되는 인물. 그간 섬세하고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서사에 깊이를 불어넣어 온 강길우는 '왼쪽을 보는 남자, 오른쪽을 보는 여자'를 통해 인상적인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획을 더할 전망이다.

'왼쪽을 보는 남자, 오른쪽을 보는 여자'는 영화 '채비', '나를 찾아줘', '새콤달콤' 등을 만든 영화사 (주)26컴퍼니가 제작하며, 단편영화 '병구', '벽', '증발' 등을 연출한 신예 형슬우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지난 8월 31일 크랭크인,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강길우는 단편 '명태', '시체들의 아침', 장편 '한강에게', '정말 먼 곳', '더스트맨' 등에서 평범한 캐릭터도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빚어내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브로커'(가제)에도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독립영화 출연작 '절해고도'와 '초록밤'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월드 프리미어) 상영작으로 선정됐으며 새 드라마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준비하며 내년에도 쉼 없이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연극 무대에서부터 탄탄히 쌓아온 내공을 지닌 배우인 만큼 향후 강길우가 보여줄 연기에 관심이 집중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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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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