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2025년 美 100개 매장 오픈하겠다..치킨버거로 한류열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오는 2025년까지 미국 내 1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2017년 직접 진출 형태로 미국 내 테스트 매장을 운영해왔다.
맘스터치는 1호점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드라이브스루(DT) 매장 형태의 MF 2호점을 연내 롱비치(Long Beach) 지역에 선보이는 등 2025년까지 미국 전역에 1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국내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오는 2025년까지 미국 내 1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2017년 직접 진출 형태로 미국 내 테스트 매장을 운영해왔다. 현지 파트너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고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로스엔젤레스 지역에 MF 1호점인 가디나점을 올해 6월 오픈했다.
MF 1호점은 42평, 25석 규모로 꾸며졌다. 해당 매장은 7월 매출 12만달러(1억3000만원), 8월 15만달러(1억7000만원)를 기록했다. 최근 현지 유명 매체에서 ‘치킨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에 치킨버거에 대한 관심과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맘스터치는 1호점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드라이브스루(DT) 매장 형태의 MF 2호점을 연내 롱비치(Long Beach) 지역에 선보이는 등 2025년까지 미국 전역에 1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 외에도 싱가포르 지역에 기존 MF형태로 진출해 현재 3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한국 식문화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라는 사명감을 갖고, 맘스터치만의 차별화한 치킨버거 메뉴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내 비즈니스 영역과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anira@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별세
- 文대통령 방미…BTS도 유엔총회 참석
- "뼈저리게 후회" 하정우 오늘 프로포폴 투약 1심 선고
- 檢, ‘세모녀 살해’ 김태현에 사형 구형···“반성했다 보기 어려워”[종합]
- 고무줄에 입 묶인 진돗개…“악마 학대자 찾아요”
- “세금 낭비” vs “업무 수행”…여경 주차 연습 ‘시끌’
- 제주 노키즈존 식당, 박지윤 가족만 허용…특혜 논란
- ‘검객물+멜로 스타’ 원로배우 윤양하, 미국서 별세…향년 81세
- “재난지원금, 배달음식에는 못 써?” 복잡한 기준에 원성
- ‘女살해·유기’ 60대 교도소서 극단 선택…유서엔 “억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