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쉼 없이' 아산시 코로나19 특별방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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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추석 연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체육시설, 사업장(외국인 기숙사 및 집단거주 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역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에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5.8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추석 연휴에 가급적 고향 방문과 타지역 이동 자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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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추석 연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체육시설, 사업장(외국인 기숙사 및 집단거주 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역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타지역 방문·여행 자제 권고, 방역수칙 준수 당부 등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임시 선별검사소는 연휴 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아산에서는 최근 교회와 목욕장 등을 매개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에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5.8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추석 연휴에 가급적 고향 방문과 타지역 이동 자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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