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497명..백신 1차 접종률 66.2%

노도현 기자 2021. 9. 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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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3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 선별 진료소에 한 어린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한수빈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463명, 해외유입 3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29명, 경기 454명, 인천 124명으로 수도권이 75.7%(1107명)이다. 부산 38명, 대구 26명, 광주 34명, 대전 40명, 울산 35명, 세종 19명, 강원 21명, 충북 21명, 충남 57명, 전북 17명, 전남 1명, 경북 14명, 경남 21명, 제주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367명(치명률 0.86%)이다. 위·중증 환자는 340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현재 2만5896명이 격리 중이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7만5910명에 달한다.

이날 0시까지 3397만951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82만5438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66.2%다.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42만2,119명 늘어 총 2048만5521명(인구 대비 39.9%)이었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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