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볼보 XC60'에 티맵 오토가..SKT 통합 IVI 탑재 첫 사례

김정현 기자 2021. 9. 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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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가 볼보의 '더 뉴 볼보 XC60'에 티맵 오토(TMAP AUTO)가 탑재된다고 14일 밝혔다.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Smart Vehicle그룹장은 "티맵 오토는 내비게이션에서 나아가 자동차 맞춤형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중"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콘텐츠 제공자와 협력하며 생태계 확장을 지속해 자동차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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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가 볼보의 '더 뉴 볼보 XC60'에 티맵 오토(TMAP AUTO)가 탑재된다고 14일 밝혔다.(티맵모빌리티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티맵모빌리티가 볼보의 '더 뉴 볼보 XC60'에 티맵 오토(TMAP AUTO)가 탑재된다고 14일 밝혔다.

티맵 오토는 자동차 환경에 맞게 진화한 내비게이션이다. 모바일 티맵 서비스를 자동차에 맞게 디자인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했다.

이날 발표된 더 뉴 XC60에는 Δ내비게이션 '티맵' Δ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 Δ음악 플랫폼 '플로'(FLO) 등이 탑재된다. SK텔레콤의 통합 인포테인먼트(IVI)가 탑재되는 첫 번째 사례다.

이는 스마트폰을 연결해야 사용 가능한 안드로이드 오토와는 달리, 자동차에 직접 설치되는 차량용 안드로이드OS(AAOS) 기반 플랫폼이다.

운전자는 티맵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AI 누구(NUGU)를 통해 목적지 검색부터 차량 제어, 음악 재생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향후 티맵모빌리티는 모바일 티맵 내비게이션에서 검증된 기능을 티맵 오토에도 추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Smart Vehicle그룹장은 "티맵 오토는 내비게이션에서 나아가 자동차 맞춤형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중"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콘텐츠 제공자와 협력하며 생태계 확장을 지속해 자동차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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