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리츠,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5%↑ 강세

박원희 2021. 9. 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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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인 14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SK리츠는 시초가(5천340원)보다 7.68% 오른 5천750원에 거래됐다.

SK리츠는 SK그룹의 '스폰서 리츠'로 그룹 본사 사옥인 SK서린빌딩을 소유하고 SK에너지의 주유소 리츠인 클린에너지리츠 지분 100%를 편입했다.

SK그룹이 이 자산을 장기로 책임 임차해 임대료를 SK리츠에 지급하면 SK리츠는 이를 재원으로 분기별 배당금을 분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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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SK리츠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인 14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SK리츠는 시초가(5천340원)보다 7.68% 오른 5천75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5천원) 대비 15.0% 높은 수준이다.

SK리츠는 SK그룹의 '스폰서 리츠'로 그룹 본사 사옥인 SK서린빌딩을 소유하고 SK에너지의 주유소 리츠인 클린에너지리츠 지분 100%를 편입했다.

SK그룹이 이 자산을 장기로 책임 임차해 임대료를 SK리츠에 지급하면 SK리츠는 이를 재원으로 분기별 배당금을 분배하게 된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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