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키미히 이어 고레츠카까지 잡는다..'2026년까지'

박지원 기자 2021. 9. 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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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이 레온 고레츠카(26)와 재계약을 맺는다.

독일 '키커'는 13일(한국시간) "협상은 오랜 시간 이어졌고, 현재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뮌헨과 고레츠카는 2026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라고 보도했다.

5시즌 간 뛰었던 고레츠카는 자유계약선수(FA)가 됐고, 2018년 여름 뮌헨으로 둥지를 옮겼다.

내년 여름이면 뮌헨과 계약이 만료되는 고레츠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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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레온 고레츠카(26)와 재계약을 맺는다.

독일 '키커'는 13일(한국시간) "협상은 오랜 시간 이어졌고, 현재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뮌헨과 고레츠카는 2026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로써 뮌헨은 2020년대 핵심 자원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은 조슈아 키미히와 함께 중원에서 짝을 이룰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고레츠카는 보훔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3년 여름 샬케로 325만 유로(약 45억 원)에 이적했다. 5시즌 간 뛰었던 고레츠카는 자유계약선수(FA)가 됐고, 2018년 여름 뮌헨으로 둥지를 옮겼다. 계약기간은 4년이었다.

고레츠카는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를 오가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우월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몸싸움에 능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볼 컨트롤, 패스 능력도 일취월장해졌다. 키미히와 함께 강력한 중원을 구성했던 고레츠카다.

내년 여름이면 뮌헨과 계약이 만료되는 고레츠카다. 앞서 뮌헨은 지난 8월 키미히와 4년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제 고레츠카까지 잡게 됐고, 당분간 중원 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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