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 영덕시장 임시 개장
오아영 2021. 9. 14. 09:34
[KBS 대구]지난 4일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이 오늘(14일) 옛 야성초등학교 터에서 임시 개장합니다.
임시 시장은 점포 46개와 임시 사무실, 화장실 등 4천 제곱미터 규모로 마련됐고, 영덕시장 재건축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합니다.
영덕군은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구간에 교통 안내요원 50명을 투입하고, 주차공간 5백 면을 확보하는 등 추석 대목장의 원활한 운영을 도울 계획입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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