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 파티에서 처음 만나..40대라곤 상상도 못해"('연애도사2')

한지수 2021. 9. 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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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류필립 부부가 첫 만남과 관련된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 (이하 '연애도사2')에는 미나-류필립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 홍현희는 미나와 류필립에게 "처음에 어떻게 만났냐"고 물었다.

류필립은 또 "이건 처음으로 말씀드리는건데, 새벽 5시 쯤 파티가 마무리되는 분위기였는데, 미나를 놓치면 인연이 더 없을 것 같다고 느꼈다"면서 같이 포장마차로 향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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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류필립 부부가 첫 만남과 관련된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 (이하 ‘연애도사2’)에는 미나-류필립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 홍현희는 미나와 류필립에게 “처음에 어떻게 만났냐”고 물었다.

미나는 “아는 후배 가수 생일파티에 가서 처음 만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미나는 당시 새벽 4시 반 쯤 류필립이 다가와 스킨십을 하며 말을 걸었다고 회상했다.

류필립은 “주변에서 ‘선배님이니까 조심해라’라고 했지만 전 잘 몰랐다”면서 “40대 초반일거라고 상상도 못했다”고 고백했다.

류필립은 또 “이건 처음으로 말씀드리는건데, 새벽 5시 쯤 파티가 마무리되는 분위기였는데, 미나를 놓치면 인연이 더 없을 것 같다고 느꼈다”면서 같이 포장마차로 향했다고 이야기했다.

류필립은 “당시 소주 한 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며 많이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미나는 “그 때부터 일주일을 매일 만났다”면서 “저는 한 번 빠지면 못 헤어나오는 성격”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타로, 명리학, 점성학, 커플매니지먼트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연애 도사’들의 연애 카운슬링 프로그램 ‘연애도사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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