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6골' 구스타보, EA코리아 후원 8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이재상 기자 2021. 9. 14.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경기서 6골을 넣은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외국인 공격수 구스타보가 8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북 구스타보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코리아)가 후원하는 8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전북현대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전북현대 구스타보가 골을 넣고 전북현대 엠블럼에 입을 맞추고 있다. 2021.8.1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6경기서 6골을 넣은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외국인 공격수 구스타보가 8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북 구스타보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코리아)가 후원하는 8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 시즌 전북 소속 선수로는 첫 수상이자, 구스타보 개인의 첫 수상이다.

8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22라운드부터 28라운드까지의 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이중 구스타보, 무고사(인천), 윤평국(광주), 이동준(울산)가 후보에 올랐으며, 투표 결과 구스타보가 TSG, K리그 팬투표, FIFA온라인4 팬투표 등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8월 이달의 선수에 등극했다.

구스타보는 8월 중 열린 6경기에서 6골을 득점하며 경기당 1골의 물 오른 득점 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구스타보는 28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내는 활약을 보였다.

8월 K리그1의 주인공이 된 구스타보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구스타보는 올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게 된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