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펠, 시트로엥 에이미 다듬은 '락스-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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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품을 떠나 PSA 그룹에 속하며 어느새 '스텔란티스'의 일원이 된 오펠이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한 전기차는 바로 독특한 컨셉으로 이목을 끌었던 '시트로엥 에이미'를 기반으로 한 초소형 도심형 모빌리티이며 '락스-e(Rocks-e)'라는 이름을 부여 받았다.
한편 오펠은 시트로엥과 같이 락스-e에 베이직, 클럽, 테크노 등의 트림을 마련하고 전용의 패키지로 보다 젊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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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품을 떠나 PSA 그룹에 속하며 어느새 ‘스텔란티스’의 일원이 된 오펠이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한 전기차는 바로 독특한 컨셉으로 이목을 끌었던 ‘시트로엥 에이미’를 기반으로 한 초소형 도심형 모빌리티이며 ‘락스-e(Rocks-e)’라는 이름을 부여 받았다.
참고로 에이미는 시트로엥이 브랜드 출범 100주년을 기념하며 ‘개인의 이동에 집중한 차량’으로 자동차 면허 없이 주행이 가능한 ‘이동 수단’으로 개발된 차량이다.
오펠 락스-e 역시 일반적인 운전 면허가 아닌 2인승 이하의 저속 초소형 차량의 주행 권한을 부여하는 ‘AM 클래스’의 면헐로 주행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에이미의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에이미 자체가 워낙 독창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을 품고 있었던 만큼 락스-e 역시 이러한 감성을 드러낸다.
대신 락스-e의 디자인 자체가 ‘오펠의 디자인’과 거리가 멀고 또한 에미지 역시 시트로엥 브랜드 출범 100주년을 기념하는 차량이 리배징되는 점은 다소 의아한 부분이다.
락스-e는 작은 크기와 471kg에 불과한 무게를 갖췄으며 두 명을 위한 컴팩트한 공간,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했다.
구동 시스템은 소형 엔진으로 VSP의 기술 규제인 45km/h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5.5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최대 75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다.
한편 오펠은 시트로엥과 같이 락스-e에 베이직, 클럽, 테크노 등의 트림을 마련하고 전용의 패키지로 보다 젊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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