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펠라 양양, '글로벌 양양'의 럭셔리 수요 노린다
카펠라 양양의 가장 큰 특징은 해변과 바로 맞닿아 있어 맨발로도 자유롭게 바다를 오갈 수 있고, 외부의 시선과 자연스럽게 단절되어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최상의 숙박 경험과 1:1 맞춤형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카펠라가 이곳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웰니스 리조트로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와 동서고속화철도(개통 예정)로 수도권에서 2시간이면 닿을 수 있고, 양양국제공항에서 차로 불과 8분 거리에 위치한 송전해변은 2016년 낙산도립공원 개발 해제 이후, 양양에서도 명실상부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아 온 힐링 스팟이다. 지난 41년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지의 공간으로 앞으로는 바다, 뒤로는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바다와 숲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총 5만5,677㎡ 부지에 조성되는 ‘카펠라 양양’은 전 객실 오션 뷰, 스위트룸 구성으로 약 252객실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카펠라는 내년 초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카펠라 양양’ 회원들을 위한 멤버십 클럽을 오픈할 예정으로, 카펠라 고유의 헤리티지와 철학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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