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와 친환경 동행

구단비 기자 2021. 9. 14.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와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제주도에서 시작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주삼다수 고객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와의 협력이 페트병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순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과 김민수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루비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했다./사진제공=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와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친환경 경영 실천 및 청정 제주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객실 내 친환경 무라벨 생수 비치 △지역주민·관광객 대상 친환경 캠페인 추진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실행 및 물적·인적자원 교류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해비치 전 투숙객에 무라벨 생수인 '제주삼다수 그린'이 제공된다. 호텔객실과 리조트 층별 분리수거공간에 투명페트병 배출 공간을 마련해 투숙객들이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해비치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을 직접 회수해 협력사를 통해 고품질 재생섬유로 만들어 친환경 제품으로 순환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제주도에서 시작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주삼다수 고객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와의 협력이 페트병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순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X한민국, 도끼 들자"…재난지원금 못 받은 조선족 '분노'"인생 끝났다"…리지, '음주운전 사고' 사과 방송 중 오열"그 자식이랑도 좋았냐"…죽은 전 남편 질투하는 새 남편 "끔찍"메간 폭스, 레드카펫 드레스에…"꼭 이런 옷 입어야 했나" 비난김아중, 가슴선 드러낸 과감한 '청청패션'…"B컷 맞아?"
구단비 기자 kdb@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