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경기 6골..구스타보, 8월의 선수에 선정
윤은용 기자 2021. 9. 14. 09:26
[스포츠경향]
전북 현대의 외국인 공격수 구스타보가 ‘EA스포츠’ K리그 8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한국축구연맹이 14일 밝혔다. 이번 시즌 전북 소속 선수로는 첫 수상이며 구스타보 개인에게도 처음이다.
8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22라운드부터 28라운드까지 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9월 이후로 순연된 라운드 및 경기들은 제외). 구스타보(전북), 무고사(인천), 윤평국(광주), 이동준(울산)가 후보에 올랐으며, 투표 결과 구스타보가 TSG, K리그 팬투표, FIFA온라인4 팬투표 등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8월 이달의 선수에 등극했다.
구스타보는 8월에 열린 6경기에서 6골을 터뜨려 뜨거운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28라운드 수원 FC와 경기에서는 멀티골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8월의 선수가 된 구스타보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구스타보는 올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한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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