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코로나19 영향 '군민체육대회' 2년 연속 취소 등

천영준 2021. 9. 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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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민체육대회를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군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이색적인 행사로 대회를 준비했지만 전국적으로 4차 대유행이 지속돼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보은군체육회는 온라인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하지만 군민들의 현장 참여가 없는 대회 성공의 불확실성과 군민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취소 의견을 군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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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민체육대회를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군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이색적인 행사로 대회를 준비했지만 전국적으로 4차 대유행이 지속돼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보은군체육회는 온라인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하지만 군민들의 현장 참여가 없는 대회 성공의 불확실성과 군민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취소 의견을 군에 제출했다.

◇장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꾸러미 지원

보은군 장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행복나눔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다. 꾸러미는 식료품과 세면도구, 수건 등 생활에 필요한 용품들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위원들이 직접 포장한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 43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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