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공모 리츠 최고 청약 경쟁률' SK리츠, 상장 첫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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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공모 리츠(REITs, 부동산투자신탁) 사상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시에 입성한 SK리츠가 상장 첫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SK리츠는 시초가(5340원) 대비 190원(3.56%) 오른 5530원에 거래 중이다.
리츠는 공모가가 5000원으로 고정이다.
SK리츠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에서 공모 리츠 기준 역대 최고 경쟁률 552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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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공모 리츠(REITs, 부동산투자신탁) 사상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시에 입성한 SK리츠가 상장 첫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SK리츠는 시초가(5340원) 대비 190원(3.56%) 오른 553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5000원)보다 6.8% 오른 가격에 형성됐다. 리츠는 공모가가 5000원으로 고정이다.
SK리츠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미래산업에 투자하는 SK그룹의 스폰서 리츠(Sponsored REITs)다. SK리츠는 1조원 규모의 SK서린빌딩을 매입하고 클린에너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클린에너지리츠)의 지분 100%를 편입했다.
SK리츠는 SK그룹이 장기로 책임 임차해 임대료를 SK리츠에 지급하고, 이를 재원으로 국내 리츠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분기별 배당금을 지급한다. 공모가 기준 연 5.45%의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하기로 했다.
SK리츠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에서 공모 리츠 기준 역대 최고 경쟁률 552대 1을 기록했다. 청약물량 약 1400만주에 대해 약 77억주의 주문이 접수됐고, 청약 증거금 19조3000억원이 모였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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