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라토리스, 2020-2021시즌 PGA 투어 신인상 수상

이상필 기자 2021. 9. 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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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잘라토리스가 2020-2021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에 선정됐다.

PGA 투어는 1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잘라토리스를 올 시즌 신인왕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잘라토리스는 2020-2021시즌이 개막할 당시, PGA 투어 정규멤버가 아닌 비회원이었다.

한편 잘라토리스는 이번주 열리는 2021-2022시즌 PGA 투어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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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잘라토리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윌 잘라토리스가 2020-2021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에 선정됐다.

PGA 투어는 1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잘라토리스를 올 시즌 신인왕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PGA 투어는 신인왕 후보로 잘라토리스와 개릭 히고(남아공)를 발표한 바 있다. 잘라토리스는 PGA 투어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신인왕으로 선정됐다.

잘라토리스는 2020-2021시즌이 개막할 당시, PGA 투어 정규멤버가 아닌 비회원이었다. 지난해 9월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권자 자격으로 US오픈에 출전했으며, 11월부터 스페셜 임시 회원으로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왔다.

이후 잘라토리스는 2021 마스터스 준우승을 포함해 8번의 톱10을 기록했으며, 25개 대회 중 21개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수상으로 잘라토리스는 2001년 찰스 하웰 3세(미국) 이후 20년 만에 임시 회원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선수가 됐다.

한편 잘라토리스는 이번주 열리는 2021-2022시즌 PGA 투어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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