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주가 나란히 하락..카카오 넉 달 만에 12만원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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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장 초반 네이버(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 주가가 나란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는 한때 12만원선을 내주며 지난 5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주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는 이날 장 초반 한때 11만9500원까지 하락하며 12만원선을 내줬다.
카카오 주가가 12만원을 하회한 것은 지난 5월 27일(저가 11만9500원)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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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장 초반 네이버(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 주가가 나란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는 한때 12만원선을 내주며 지난 5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주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네이버는 전날보다 3.19% 내린 3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 주가는 지난 10일 반등하기도 했지만, 다시 13일부터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3.21% 내린 12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는 이날 장 초반 한때 11만9500원까지 하락하며 12만원선을 내줬다. 카카오 주가가 12만원을 하회한 것은 지난 5월 27일(저가 11만9500원)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현재 나란히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3위,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네이버 시총은 지난 7일부터 현재까지 7조8000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카카오 시총은 15조원 넘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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