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재생에너지 전환 RE100 가입..국내 금융업계 최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금융업계에서 처음으로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오는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기로 전환하겠다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미래에셋증권은 탄소저감 노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RE100이 제시한 2050년보다 앞선 2025년까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금융업계에서 처음으로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오는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기로 전환하겠다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현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페이스북,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전 세계 323개 기업이 RE100에 동참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RE100 가입을 계기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보다 명확한 로드맵을 수립해 2022년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탄소저감 노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RE100이 제시한 2050년보다 앞선 2025년까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와 재생에너지 사업장 투자 등을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관련 투자, 자문, 금융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이행과 더불어 금융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000쪽 매뉴얼' 손으로 뜯었다…기장·부기장 '필사적 6분' 흔적
- 김흥국, 체포 저지 집회 등장 "내 별명 '계엄나비'…윤석열 지키자"
- "입양 딸 10년 전 가출했는데 빚 독촉장 날아와…파양할 수 있나"
- 하루 15시간 스리잡 '16살 가장' 대학 간다…"오랜 꿈 응급구조학과 합격"
- "최고의 동체착륙…콘크리트 벽 아니면 90% 살았다" 조종사 재파의 촌철 분석
- "해장에 딱~" "디톡스 해라"…온라인서 '구치소 식단' 올리며 尹 조롱
- '애경 3세' 채문선, 유튜브 돌연 폐쇄…'제주항공 모회사' 몸 낮추기?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벌써 스물셋…성숙과 상큼 사이 [N샷]
- 다 깨진 캐리어에 '탄 냄새'…계단 난간 부여잡고 또 무너진 유가족
- 아파트 거실에 닭 수십 마리 '푸드덕'…양계장 만든 세입자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