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리츠, 코스피 상장 첫날 강세

조윤진 2021. 9. 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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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인 14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SK리츠는 시초가보다 250원(4.68%) 높은 5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K리츠는 지난 1일 마감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552.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국내 리츠 기업공개(IPO)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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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의 '스폰서 리츠' SK리츠의 공모주 일반 청약 마지막 날인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 직원들이 지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SK리츠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인 14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SK리츠는 시초가보다 250원(4.68%) 높은 5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5000원보다 340원(6.8%) 높은 5340원에 형성됐다.

앞서 SK리츠는 지난 1일 마감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552.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국내 리츠 기업공개(IPO)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청약 증거금으로도 19조2556억원이 몰리면서 종전 최다액 기록을 세웠던 NH프라임리츠(7조7000억원)를 훌쩍 뛰어 넘었다.

SK리츠는 지난 8월 23~2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4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0억원 이상 대형 공모 리츠 IPO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SK그룹의 '스폰서 리츠'인 SK리츠는 향후 2326억원의 공모자금 등을 바탕으로 그룹 우량 오피스, 데이터센터 등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부동산을 중심으로 자산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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