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140선 상승 출발..네이버·카카오는 오늘도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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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대형 플랫폼 규제 여파에 따라 네이버와 카카오는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986억원 순매도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8억원, 84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빅테크 규제 여파에 따른 네이버와 카카오는 부진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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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대형 플랫폼 규제 여파에 따라 네이버와 카카오는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6.39포인트(0.52%) 오른 3144.2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76% 오른 3만4869.63으로 마감했다. 이와 함께 S&P500 지수는 0.23% 상승, 나스닥지수는 0.07%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986억원 순매도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8억원, 84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빅테크 규제 여파에 따른 네이버와 카카오는 부진은 이어졌다. NAVER는 전날보다 3.19%(1만3000원) 내린 39만5000원, 카카오는 4.02% 내린 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주는 일제히 1%대 강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1.93%), 운송장비(1.75%), 운수창고(1.43%) 등이 강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4.17p(0.41%) 오른 1030.51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370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4억원, 130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시총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41%), 씨젠(1.11%), 리노공업(3.31%)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이치엘비(-1.53%), 카카오게임즈(-1.67%), 엘앤에프(-1.93%) 등은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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