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 쏘카와 공동 커리큘럼 론칭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글로벌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은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공동으로 제작한 ‘쏘카 실전 데이터로 배우는 AI 엔지니어 육성 부트캠프’ 강의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의에서는 AI의 핵심 원리와 필수 기법, 실전 데이터를 이용한 문제 해결 방법까지 AI 엔지니어로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쏘카의 실전데이터를 통한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다.

커리큘럼은 크게 △쏘카의 필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실제 문제 풀이 △AI 엔지니어로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 AI 이론과 핵심 기술과 실전 노하우 학습으로 구성돼있으며, 강의는 현 서울대학교 AI 연구진이 맡아 진행된다.

강의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커뮤니케이션 툴 Slack에서 진행되는 양방향 소통 △강의 수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프로덕트 생산까지 마칠 수 있는 프로그램 ‘해커톤’ 진행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스터디 그룹 운영 △수강생들간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상호 코드 리뷰 등 멋쟁이사자처럼만의 교육 노하우가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우수 수료생 중 쏘카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과 전화 면접 면제, 실무/그룹장 면접부터 진행하는 특전을 부여하는만큼 실제 직무에서의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멋쟁이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는 “이번 강의는 모빌리티 산업 기술을 리딩하는 기업인 쏘카와 함께하게 된 만큼, 실제 쏘카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한다면 AI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IT 기술을 리딩하는 기업과의 합동 커리큘럼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쏘카 실전 데이터로 배우는 AI 엔지니어 육성 부트캠프 강의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13일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슈퍼얼리버드/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