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착한임대인' 55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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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준 '착한임대인' 5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해 임차인 보호가 강화된 표준 계약서 개정 및 보급, 상가별 특성을 반영한 공정 임대료 산정, 소상공인 임대차 관련 컨설팅 자부담 면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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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준 '착한임대인' 5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착한임대인에게는 임대료 인하분에 대한 세액 공제와 무상 전기 안전 점검 등 인센티브를 적용하고 그 기간도 당초 올 연말에서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해 임차인 보호가 강화된 표준 계약서 개정 및 보급, 상가별 특성을 반영한 공정 임대료 산정, 소상공인 임대차 관련 컨설팅 자부담 면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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