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다친 베일, 두 달 아웃.. '고통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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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가레스 베일(32)이 두 달 동안 그라운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Onze Mondial'은 14일 "베일이 부상 정도가 좋지 않다. 고통 받고 있다. 최악의 경우 두 달 동안 이탈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홋스퍼 임대를 마친 베일은 레알 복귀 후 여덟 번째 시즌을 맞았다.
현재 레알은 베일을 포함해 토니 크로스, 다니 세바요스, 페를랑 멘디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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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가레스 베일(32)이 두 달 동안 그라운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Onze Mondial’은 14일 “베일이 부상 정도가 좋지 않다. 고통 받고 있다. 최악의 경우 두 달 동안 이탈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홋스퍼 임대를 마친 베일은 레알 복귀 후 여덟 번째 시즌을 맞았다. 리그 3경기 연속 출전했고, 2라운드 레반테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지난 5일 웨일스 대표팀에서 벨라루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 9일 에스토니아전에서는 풀타임을 뛰었다. 그러나 13일 열린 셀타비고와 4라운드 홈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꽤 오랜 시간 괜찮았던 베일의 몸이 또 고장 났다. 그는 레알에서 총 254경기를 뛰었고, 102경기를 결장했다. 레알에서 보낸 시간 중 3분의 1을 부상으로 날렸다는 충격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베일은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아직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지만, 오랜 시간 결장이 예상된다. 16일 인터밀란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20일 발렌시아와 라리가 5라운드에 빠지는 게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레알은 베일을 포함해 토니 크로스, 다니 세바요스, 페를랑 멘디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전력 누수를 안고 주중, 주말의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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