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가톨릭여성연합회에 취약계층 지원 2000만원 기부

김범준 2021. 9. 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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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파존스는 올 하반기 사회공헌활동으로 가톨릭여성연합회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중구 한국파파존스 사장은 "가톨릭여성연합회와 10년째 연을 맺고 매직카(피자트럭) 판매금 또는 기부금을 전하는 형태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며 "파파존스 피자의 기부 행렬을 통해 주변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기업과 개인의 일상에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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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한국파파존스는 올 하반기 사회공헌활동으로 가톨릭여성연합회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가톨릭회관에서 열린 ‘가톨릭여성연합회 기부금 전달식’에서 전중구(오른쪽) 한국파파존스 사장과 남연 가톨릭여성연합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파파존스 피자는 가톨릭여성연합회에 2000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한국파파존스)
이번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및 취약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단체 취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동·청소년 후원을 포함한 각종 영역에서 사회공헌을 지속 전개한 파파존스 피자의 행보 연장선이다.

가톨릭여성연합회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여성 평신도 단체로 지난 1963년 창립됐다. 2003년부터 환경운동 일환으로 재활용 매장 ‘사랑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매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매장 수익금과 바자회 판매금은 여성쉼터, 미혼모 시설, 결손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전중구 한국파파존스 사장은 “가톨릭여성연합회와 10년째 연을 맺고 매직카(피자트럭) 판매금 또는 기부금을 전하는 형태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며 “파파존스 피자의 기부 행렬을 통해 주변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기업과 개인의 일상에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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