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추석 앞두고 온·오프라인 할인행사..장바구니 물가 안정 '총력'

박기락 기자 2021. 9. 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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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와 농협몰을 통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로마트는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추석선물세트 특별할인'를 통해 국산대표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가성비 높은 인기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1200여개 상품을 할인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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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농협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와 농협몰을 통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로마트는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추석선물세트 특별할인'를 통해 국산대표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가성비 높은 인기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1200여개 상품을 할인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39%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5만원 미만 가성비가 높은 선물세트의 비중도 확대했다. 이밖에 동일 상품을 추가 증정하는 N+1 행사, 제휴카드 할인, 농촌사랑상품권 증정 등 소비자들의 명절 부담을 낮추기 위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농협몰에서 실시하는 ‘농협카드 기획전'에서는 지난 달 사전판매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전복, 한우 선물세트 등을 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20%(최대 1만500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KB카드 기획전'은 건강기능식품, 사과·배 혼합세트 등을 최대 20%(최대 1만5000원) 할인 판매한다.

e-하나로마트 장보기를 통해 선물세트를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매장행사와 동일하게 최대 39%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농협은 추석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이번 달 1일부터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명절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계약재배 물량을 확대해 집중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kir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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