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약국·은행 자처한 GS25, 명절 사각지대 밝힌다

최재성 2021. 9. 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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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명절 연휴 기간 문을 닫는 식당, 약국, 은행 등을 대신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GS25는 명절 연휴 기간 귀향을 하지 않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가까운 GS25에서 알차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추석 도시락을 기획했다.

GS25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에 평소 대비 5배 이상 매출이 발생하는 소화제, 해열제 등 안전 상비 약품 14종의 재고를 충분히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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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GS25가 명절 연휴 기간 문을 닫는 식당, 약국, 은행 등을 대신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GS25는 1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혼추족들을 위한 ‘풍성한한가위보내소’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GS25는 명절 연휴 기간 귀향을 하지 않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가까운 GS25에서 알차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추석 도시락을 기획했다.

GS25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에 평소 대비 5배 이상 매출이 발생하는 소화제, 해열제 등 안전 상비 약품 14종의 재고를 충분히 마련했다. 또 현금인출기 점검을 사전에 마쳐 365일 불을 밝히는 지역 사회의 응급 구호 센터로서의 역할와 긴급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능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25는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혼추족들의 풍성한 명절 식사 판매처와 안전상비약품 구비 등을 통한 우리동네 응급 구호 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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