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신한자산운용, 'SOL 미국S&P500ESG ETF' 출시

이은정 2021. 9. 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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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14일 국내 최초로 미국 대표지수 스탠던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결합한 'SOL 미국S&P500ESG ETF'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국 투자와 ESG의 결합을 고민했고 SOL 미국S&P500ESG ETF를 준비하게 됐다"며 "미국 대표지수인 S&P500 장기 투자를 ESG라는 비타민으로 보강한 상품으로 특히 연금 투자에 활용하기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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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P500 장기 투자에 ESG 결합..연금투자 활용도高"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14일 국내 최초로 미국 대표지수 스탠던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결합한 ‘SOL 미국S&P500ESG ETF’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자산운용)
SOL 미국S&P500ESG ETF는 신한자산운용 ETF 브랜드명을 ‘SOL’로 변경한 이후 첫 번째로 상장하는 ETF다. S&P500지수의 구성종목을 유니버스로 해 ESG 스코어 등으로 스크리닝 한 후 종목을 선정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국 투자와 ESG의 결합을 고민했고 SOL 미국S&P500ESG ETF를 준비하게 됐다”며 “미국 대표지수인 S&P500 장기 투자를 ESG라는 비타민으로 보강한 상품으로 특히 연금 투자에 활용하기 적합하다”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전반적으로 ESG 투자에 대한 공감대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 성과 측면에서도 S&P500 ESG의 성과가 S&P500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센터장은 “SOL ETF는 시장의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하면서,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는 동시에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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