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민간 개방화장실 50여 곳 대상 불법 카메라 감시

허광무 2021. 9. 14.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울산상담소·시설협의회 소속 17개 기관과 함께 5개 구·군 민간 소유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감시활동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해짐에 따라 불법 촬영이나 영상물 유포를 근절하고, 성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감시 대상은 50여 개 민간 소유 개방화장실이다.

시는 이달 2일 남구, 7일 중구, 9일 울주군 일대에 이어 14일과 16일에는 동구와 북구 일원에서 감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점검 (CG) [연합뉴스TV 제공]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울산상담소·시설협의회 소속 17개 기관과 함께 5개 구·군 민간 소유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감시활동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해짐에 따라 불법 촬영이나 영상물 유포를 근절하고, 성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감시 대상은 50여 개 민간 소유 개방화장실이다.

시는 이달 2일 남구, 7일 중구, 9일 울주군 일대에 이어 14일과 16일에는 동구와 북구 일원에서 감시한다.

시는 카메라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hkm@yna.co.kr

☞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별세
☞ "고무줄로 입 묶여 입 안 괴사"…학대 의심 진돗개 발견
☞ 12살 아들 총격 살해한 미 엄마…메모리카드 행방 다투다 격앙
☞ 세종대왕이 앓던 질환은 무엇이었을까
☞ '미스터트롯 톱6' TV조선과 계약 종료…각자도생한다
☞ 배우 윤소이, 결혼 4년만에 엄마 된다…만삭 화보 공개
☞ 아무데서나 일 보는 소도 배설 훈련하면 '화장실' 이용 가능
☞ 충남 홍성서 30대 공무원 화이자 백신 2차 접종후 숨져
☞ 유죄판결 나오자 판사에 달려든 피고…법정서 총 맞고 사망
☞ 12세 아들 싸움 끼어든 엄마…급기야 테이저건까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