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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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4일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22일까지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17일까지 사전 홍보·계도 기간으로 정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350개소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중점감시 대상시설 633개소에서 비대면 순찰을 실시한다.
이어 18일부터 22일까지 경북도와 시·군에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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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4일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22일까지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17일까지 사전 홍보·계도 기간으로 정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350개소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중점감시 대상시설 633개소에서 비대면 순찰을 실시한다.
이어 18일부터 22일까지 경북도와 시·군에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장 주변과 인근 하천 등에 대한 순찰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낙동강 중·상류지역의 주요 하천과 지천, 공단 배수로 등 취약지역에 170명을 투입해 환경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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