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 등 6개 시·군서 15명 확진..경북 4차 대유행 이후 첫 1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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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7월31일 이후 처음으로 10명대로 줄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 감염자 14명, 해외 입국자 1명 등 신규 확진자 15명이 나왔다.
경주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1명과 병원 입원 전 선제검사에서 1명, 유증상자 3명, 구미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7577명이며, 현재 431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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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7월31일 이후 처음으로 10명대로 줄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 감염자 14명, 해외 입국자 1명 등 신규 확진자 15명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포항시·경주시 각 5명, 구미시 2명, 상주시·경산시·고령군 각 1명이다.
포항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인 1명, 서울 광진구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주민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 1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1명과 병원 입원 전 선제검사에서 1명, 유증상자 3명, 구미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주에서는 확진자의 지인 1명, 경산에서는 유증상자 1명, 고령에서는 11일 폴란드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으로 판명됐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7577명이며, 현재 431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175명이 발생해 하루 25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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