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1년 하반기 전화친절도' 평가 9월 14일~10월 29일 실시

2021. 9. 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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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가 9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약 7주에 걸쳐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직자의 전화 응대 수준 점검을 통한 민원 응대 역량 강화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실시한다.

2021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는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실시하였고, 평균점수 88.69점으로 우수하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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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가 9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약 7주에 걸쳐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직자의 전화 응대 수준 점검을 통한 민원 응대 역량 강화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실시한다.

140개 부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요원이 일반 민원인으로 가장하여 조사를 진행하며, 수신의 신속성, 경청 태도, 종료 인사 등 10개 항목에 대한 전화 응대 태도를 평가한다.

市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화 응대의 중요성이 커져 금년도부터 전화친절도 평가 횟수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했다. 2021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는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실시하였고, 평균점수 88.69점으로 우수하게 평가됐다.

市 관계자는 “평가 결과 부진 부서를 대상으로 미흡한 항목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 친절도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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