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온라인 수출플랫폼 구축..중소기업 62곳 등록

박기락 기자 2021. 9. 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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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협력중소기업 온라인 수출플랫폼을 구축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웹사이트 고비즈코리아에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해 13일 현재 62곳의 중소기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온라인 수출플랫폼을 통해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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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전경. © 뉴스1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동서발전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협력중소기업 온라인 수출플랫폼을 구축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웹사이트 고비즈코리아에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해 13일 현재 62곳의 중소기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올 3월 동서발전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판로 지원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해 협업가능 사업을 발굴‧기획했다.

두 기관은 고비즈코리아에 협력중소기업 62곳의 제품 421개(기계265개, 전기‧제어75개, 조선81개)를 등록해 해외바이어가 물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영문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 협력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돕기위해 QR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제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앱북(33곳)과 다양한 각도에서 제품확인이 가능한 4D뷰(1곳) 제작을 지원했다.

동서발전은 구축된 수출플랫폼을 SNS 등 다양한 매체에 홍보해 해외바이어가 쉽게 사이트에 방문하고 제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온라인 수출플랫폼을 통해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ir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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