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 없던 50대 경찰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접종 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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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이 없는 50대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2차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보인 충북 음성 지역 경찰관 A씨는 지난 11일 서울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
A씨는 지난 5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한 뒤 7월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했다.
A씨는 2차 접종 후 식욕부진과 메스꺼움 등 이상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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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기저질환이 없는 50대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2차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보인 충북 음성 지역 경찰관 A씨는 지난 11일 서울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
A씨는 지난 5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한 뒤 7월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했다. A씨는 2차 접종 후 식욕부진과 메스꺼움 등 이상반응을 보였다.
A씨는 지난달 한 충북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약 4주간 치료를 받고 퇴원했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이달 초 서울의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기저질환은 없었으며 다른 백신을 맞은 뒤 부작용을 겪은 이력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해 백신 연관성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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