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키 170cm 안 되나?.."18살 때 운동 안했다면 176cm"('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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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키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허경환은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나와 "고등학생 때부터 운동을 했다. 키가 작으니까 안 지려고 운동을 했다. 그런데 완전히 실패한 거다. 학생 때엔 많이 먹고 키를 늘렸어야 했는데. 굶으면서 운동을 해버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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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키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허경환은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나와 “고등학생 때부터 운동을 했다. 키가 작으니까 안 지려고 운동을 했다. 그런데 완전히 실패한 거다. 학생 때엔 많이 먹고 키를 늘렸어야 했는데. 굶으면서 운동을 해버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개학하니까 친구들은 10cm가 컸는데 전 그대로더라. 키 커 놓고 다이어트를 해도 되는데. 인생을 돌아갈 수 있다면 고등학교 때 다이어트 마음 먹는 저한테로 돌아가고 싶다.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적당한 운동을 하라고 하고 싶다. 그러면 키가 175~176cm은 되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과 같이 출연한 양치승 관장은 김우빈, 방탄소년단 진, 마흔파이브, 황석정 등의 몸매를 만들어줬다고 자랑해 훈훈함을 더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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