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줄이고 가성비 높이고..애경 추석 선물세트

최지윤 2021. 9. 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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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은 14일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3종을 선보였다.

쇼핑백과 선물세트 케이스를 일체화 했다.

가성비 높인 선물세트다.

애경산업은 지난해부터 쇼핑백과 일체형 선물 세트를 도입해 불필요한 포장재 생산을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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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애경산업은 14일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3종을 선보였다.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자 쇼핑백을 제거했다. 쇼핑백과 선물세트 케이스를 일체화 했다. 샴푸, 보디워시 등에 사용한 뚜껑을 기존 펌프 형태에서 원터치 캡 형식으로 바꿔 플라스틱과 금속 사용량을 줄였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구성해 가성비도 높였다.

'케라시스 퍼퓸 에디션'은 케라시스 샴푸, 린스 등을 담았다. '샤워메이트 퍼퓸 에디션'은 꽃 향을 담은 보디워시 등으로 구성했다. 두 에디션은 1+1 프로모션을 반영해 가성비를 높였다. '케라시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샴푸, 치약을 넣었다. 가성비 높인 선물세트다.

애경산업은 지난해부터 쇼핑백과 일체형 선물 세트를 도입해 불필요한 포장재 생산을 줄이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일체형 선물 세트 총 28만 개를 도입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용기 뚜껑 변경, 케이스 일체화 등 환경을 생각해 포장재를 줄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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