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대비 주목" SD바이오센서 목표가 6만원..상승여력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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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에스바이오센서에 대해 "팬데믹을 계기로 최단 기간 고성장한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으로 위드코로나·포스트코로나 시대가 기대된다"고 평가하면서 목표주가 6만 원,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원재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스크리닝 테스트부터 확진 검사까지 체외시장의 약 70%를 커버하는 진단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유럽향 매출이 전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로슈와의 신속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바탕으로 올해 3조 원대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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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6만원·'매수'의견으로 분석 개시
매출 급감 우려에 주가 약세 접어들었지만
M&A 등 '포스트코로나' 대비한 전략 기대
신한금융투자가 에스바이오센서에 대해 “팬데믹을 계기로 최단 기간 고성장한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으로 위드코로나·포스트코로나 시대가 기대된다”고 평가하면서 목표주가 6만 원,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4일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의 매출액을 전년 대비 83.1% 늘어난 3조 881억 원, 영업이익은 8만 1,929% 급증한 1조 4,620억 원으로 추정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지역별 매출액 비중은 유럽 66%, 아시아 15%, 인도 7% 등이다. 원재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스크리닝 테스트부터 확진 검사까지 체외시장의 약 70%를 커버하는 진단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유럽향 매출이 전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로슈와의 신속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바탕으로 올해 3조 원대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백신 접종률이 올라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고민으로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원 연구원은 “내년 독감·코로나19 동시 진단키트 및 코로나19 이외 제품이 본격적인 성장에 돌입하면서 매출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라며 “변이 바이러스 등장에 따른 돌파 감영 증가, ‘위드 코로나’ 트렌드 부각에 따른 M10 제품의 견조한 매출 성장을 고려하면 현 시점을 주목해야할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제조·유통·분자진단 업체와의 인수합병(M&A) 등 보유 현금을 바탕으로 한 ‘포스트 코로나’ 전략 시행이 가능하다”면서 추가 목표주가 상향 여지도 열어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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