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선박 내부 도장작업 중 쓰러진 외국인 구조

하경민 2021. 9. 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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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0시께 부산 영도구의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탱크선 지하3층 안에서 도장작업 중이던 우즈베키스탄인 A(30대 추정)씨가 쓰러졌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는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였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외주업체 직원인 A씨는 도장작업 중 시너 등에 질식돼 쓰러진 것으로 부산소방은 추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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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3일 밤 부산 영도구의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탱크선 지하3층 안에서 도장작업 중이던 우즈베키스탄인 A(30대 추정)씨가 쓰러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3일 오후 10시께 부산 영도구의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탱크선 지하3층 안에서 도장작업 중이던 우즈베키스탄인 A(30대 추정)씨가 쓰러졌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는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였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외주업체 직원인 A씨는 도장작업 중 시너 등에 질식돼 쓰러진 것으로 부산소방은 추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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