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경북 동해안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류상현 2021. 9. 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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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의 수산물들이 식용으로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시행한 안전성 검사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어업기술센터는 2014년부터 수산물 안전성조사 관련 장비를 구축해 매년 200건 이상의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는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분기별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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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경북도 어업기술센터 연구원들이 동해안 수산물의 시료를 분석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09.14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 동해안의 수산물들이 식용으로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시행한 안전성 검사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문어, 가자미류, 돔류 등 동해안 위·공판장에서 거래되는 연근해산 수산물과 넙치, 강도다리, 전복, 무지개송어 등 양어장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중금속 4종, 방사능 2종, 금지 약품 및 동물용 의약품 40종 등 총 48종에 대해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어업기술센터는 2014년부터 수산물 안전성조사 관련 장비를 구축해 매년 200건 이상의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이 달까지 260건(목표 대비 120%)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는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분기별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생산단계부터 꼼꼼하게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며 "누구나 지역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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