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소외 청소년 500가구에 따뜻한 도시락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이 장애부모가정과 조손가정 청소년의 결식과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락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14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공익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도시락지원 사업 '같이(가치) 도시락' 사업을 실시한다.
'같이(가치) 도시락'은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장애부모·조손가정 500여 가구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 1회 국내산 원재료로 당일 만든 도시락 3~4인분을 당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SG 경영 실천 위해…노원·은평·구로구와 업무협약
하나금융그룹이 장애부모가정과 조손가정 청소년의 결식과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락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14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공익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도시락지원 사업 ‘같이(가치) 도시락’ 사업을 실시한다. ‘같이(가치) 도시락’은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장애부모·조손가정 500여 가구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 1회 국내산 원재료로 당일 만든 도시락 3~4인분을 당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재단의 3대 핵심사업 방향의 일환으로, 3대 핵심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생활지원 ▲글로벌 청소년 및 연구지원 사업이다. 하나금융그룹은 도시락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3일 서울 노원구청·은평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날은 구로구청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재단은 도시락 사업에 이어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멘토링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의 생활지원을 위해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과 범죄피해 청소년 심리·정서 및 자립지원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겸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은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준 노원구, 은평구, 구로구의 구청장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청소년답게’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형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성은, 손준성 모른다더니…‘법관 사찰의혹’ 관련 수차례 비판글
- ‘호남大戰’ 이재명 ‘40% 중반득표’·이낙연 ‘무조건 1위’ 관건
- ‘가슴성형 고백’ 유깻잎, 커보였는데 실제 키 반전
- 제시, 은은한 누드톤 요가복 깜짝
- 아내 요양병원 입원중에 TV 보던 며느리에 ‘못된 짓’
- 허이재 ‘성관계 요구’ 배우 폭로 후폭풍…오지호 팬들 입장문 발표
- 野 “‘윤석열 죽이기’ 권력기관 총동원”… 尹측, 박지원 고발
- 윤희숙 “세상 내보낸 말에 대한 책임”…사퇴안 가결
- 하지원 “가슴에 있던 걸 털어”…가슴춤 재연해 개그맨들 폭소
- 정세균, 민주당 대선 경선 중도사퇴…“평당원으로 백의종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