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민간소유 개방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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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 상담소·시설 협의회 17개 기관과 공동으로 5개 구·군의 민간소유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감시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감시 대상은 5개 구·군에 위치한 50여 곳의 민간소유 개방화장실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감시활동과 성폭력 및 가정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지역 주민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이번 감시활동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즉시 경찰 신고 및 수사 의뢰 등 강력한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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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울산 상담소·시설 협의회 17개 기관과 공동으로 5개 구·군의 민간소유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감시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사회적으로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해짐에 따라 불법촬영 및 보복성 성적 영상물 유포를 근절하고 성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시 대상은 5개 구·군에 위치한 50여 곳의 민간소유 개방화장실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감시활동과 성폭력 및 가정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지역 주민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앞서 남구와 중구, 울주군 일대에서 활동을 실시했고 이날에는 방어진 활어센터 화장실을 비롯한 동구 일대, 16일에는 신천농협하나로마트 등 북구 일대에서 활동을 펼친다.
울산시는 이번 감시활동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즉시 경찰 신고 및 수사 의뢰 등 강력한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초부터 울산시 관리 공중화장실(421곳)에 대해 분기별 불법촬영 기기 설치 점검을 지속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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